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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s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 소개

by 긍정의 아이콘 2021. 12. 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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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오면 카페 등에서 틀어주는 옛 흘러간 팝송을 들으면 옛날 생각에

감상에 젖곤 한다.

 

그 중에 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 모리스 알버트(Morris Albert)의 1974년 작사. 작곡

(프랑스 작곡가 룰루 Pourtoi곡 표절)하여 1975년 발표 곡 feelings을 들어보실 것을 추천드린다.

 

 

 

 

 

Feelings

사랑의 감정

 

 

Nothing more than feelings

사랑의 감정 오로지 그 감정밖에 없습니다

 

Trying to forget my feelings of love

내 사랑의 감정을 잊으렵니다

 

Teardrops rolling down on my face

얼굴에 흘러내리는 눈물 방울

 

Trying to forget my feeling of love

내 사랑의 감정을 잊으렵니다

 

 

Feelings

사랑의 감정

 

For all my life I'll feel it

내 인생을 위해 그렇게 느낍니다

 

I wish I've never met you, girl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으면, 그대여

 

You'll never come again

당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테죠

 

 

Feelins

사랑의 감정

 

Wo wo wo feelings

오 오 오 사랑의 감정

 

Wo wo feel you again my heart

오 오 나의 맘을 다시 느껴보세요

 

 

Feelings

사랑의 감정

 

Feelings like I've naver lost you

당신을 잃었다고 느끼진 않아요

 

And feelings like I'll never have you again my heart

그리고 내 가슴속에 다시는 당신을 붙들여 놓지 않겠다고 느끼게도 합니다

 

 

Feelings

사랑의 감정

 

For all my life I'll feel it

내 인생을 위해 그렇게 느낍니다

 

I wish I've never met you, girl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으면, 그대여

 

You'll never come again

당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테죠

 

 

Feelins

사랑의 감정

 

Wo wo wo feelings

오 오 오 사랑의 감정

 

Wo wo feel you again my heart

오 오 나의 맘을 다시 느껴보세요  

 

노랫말과는 대조적인 오히려 차분한 음색이 매력적인 원곡자인 모리스 알버트의 음성으로 들어보자

 

https://youtu.be/ZJ83g3IEolQ

모리스 알버트의 차분하고 달콤한 목소리의 feeilngs을 감상해 보자

 

다음으로는 구레나룻이 마치 마초를 연상시키지만 반전의 이력 소유자기도 한 조니 마티스

(Jonny Mathis)의 feelings을 들어보자.

 

1935년 미국 텍사스주 태생인 조니 마티스는 성소수자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싱어송

라이터로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으로 노래 한 feelings를 감상해보자

 

https://youtu.be/oayDt6fqU6I

Jonny Mathis의 부드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목소리로 감상해 보자

 

분위기를 전환해볼 겸 스페인어로 가사를 번역하여 부른 스페인 가수 이디에 고르메

(Eydie Gorme)의 feelings을 소개해 드릴까 한다.

 

1928년생인 이디에 고르메는 2013년에 타계한 원로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동을 한 이력이 있다.

 

재즈풍이 가미된 또 다른 감성이 느껴지는 이디에 고르메의 feelings를 감상해 보자.

 

https://youtu.be/RNSBPeFVuus

스페인 가수 이디에 고르메의 스페인어로 번역하고, 재즈풍이 가미된 또다른 감성의 feelings를 들어보자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feelings의 주인공은 바로 소울 가수인 월터 잭슨(Walter Jackson)이 부른

감정의 찌꺼기를 빼고 고백하듯 담백한 목소리의 feelings를 감상해 보자

 

1938년생인 월터 잭슨은 1983년 45세의 나이로 타계를 하였는데 대표적인 장르는 Soul과 R&B로

그의 살아생전 소울 넘치는 feelings를 감상해보자

 

https://youtu.be/O43S265Th-k

월터 잭슨(Walter Jackson)의 담백한 목소리의 feelings을 감상해보자

 

마지막으로는 1976년에 커버한 셜리 바세이(Shirley Bassey)의 feelings을 소개해 드릴까 한다.

 

인물 사전대로 소개해 드렸으나, 흔히 셜리 베시라고 부르는 게 정설이다.

 

1937년 1월 영국 웨일즈 태생인 셜리 베시는 두말이 필요 없는 팝의 요정이자 진정한 디바라 불린

1960년대, 1970년대를 넘어 현재까지 팝 음악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가수이다.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중 007 골드핑거에 나오는 가창력은 지금도 회자될 정도이다.

 

저음에서 고음의 옥타브를 넘나들면서 자유자재로 가성 없이 폭발력 있는 목소리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가수로 소개되기도 한다.

 

언젠가 대한민국 대표 가수인 소향의 목소리로 이 노래도 비교하면서 감상하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제임스 본드 영화 주제가 전담 가수이기도 하고, 1960년대, 1970년대 영국과 미국의 차트를 석권

하였다. 다음 기회에 셜리 베시의 원곡을 소개해 드릴 기회가 있으면 상세하게 알려드리겠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의 가수로도 알려진 마치 사랑의 정점을 노래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는 멋진 목소리로 감상해 보자

 

https://youtu.be/kdHTMLiUAZ8

마치 사랑의 감정의 정점을 노래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셜리 베시의 feelings을 들어보자

 

이 곡을 부른 모리스 알버트는 1951년 9월 브라질 리오 자네이로 태생으로 어린 나이 때부터 한번

들은 음악을 연주할 만큼 뛰어난 음악적 자질을 보였다고 한다.

 

모리스 알버트의 1975년 데뷔 앨범명이기도 한 feelings는 많은 가수들에 의해 커버되었으나,

옛날의 명곡들은 당연히 여러 영화에 사용되기도 하였는데, 1978년 feeling love가 대표적이다.

 

1981년 프랑스 작곡가 룰루 가스티에가 자신의 1957년작 PourToi를 표절하였다고 고소해서 승소

후  작곡가는 룰루와 모리스로 정정되었다.

 

롤링스톤 독자들이 뽑은 최악의 1970년대 노래 중 한곡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한국인의 격정적인 감정과 이별 후의 아픔도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보편적 감성에는 맞는

이유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곡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오늘은 옛사랑의 아픔을 떠올려볼 때나 젊은 시절 격정적인 사랑을 해본 추억을 떠올리면서 듣기

좋은 올드 팝송으로 feelings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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