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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명배우 아닌 주연배우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 소개

by 긍정의 아이콘 2021. 12. 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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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2019년부터 정통 트로트 대 부흥을 이끈 송가인이 본선 무대에서 부른 무명

배우를 소개해 드릴까 한다.

 

이 곡은 윤명선 작곡 및 작사에 김정묵이 편곡하였다.

 

 

 

탄탄한 국악 베이스를 바탕으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묘한 허스키 보이스와 모든 곡을 소화할

수 있는 완벽에 가까운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본선 무대에서 이곡을 불렀을 때 경연에 참가했던

다른 가수들마저 감동을 안겨 주었다.

 

전국 TOP을 찍어버린 후 첫번째 정규앨범 가인(歌人)에도 수록된 무명배우라는 곡의 노랫말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사랑에서는 주연배우라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명배우

An unknown actor

 

 

사랑을 하죠

We love each other

 

Melo 영화 뜨겁던 그 장면처럼

Like the hot scene in th movie, Melo

 

인생의 마지막 컷이라도 나는 좋아요

I like it even if it's the last cut of my life

 

사랑을 했죠

I loved him

 

대본도 없이 울던 무명 배우처럼

Like an unknown actor who cried without a script

 

당신을 원망 안해요 사랑은 영화니까

I don't blame you. Love is movie

 

사랑이 사랑을 사랑하면

If love loves love

 

저 별처럼 빛날까요?

Should I shine like a star?

 

아름다웠던 추억, 기억 모두 다 영원히

Beautiful memories, memories, all forever

 

한 방울 또 한 방울 눈물이 흘러내리죠

And another drop of tears falls down

 

나 슬퍼서 아냐 행복해서 울죠

I'm sad. No, I'm crying because I'm happy

 

안아줘요 나를, 나를 많이 사랑하나요?

Give me a hug, do you love me a lot?

 

당신의 품 안에선 나는 주연배우

I'm the main actor in your arms

 

 

사랑을 해요

We love each other

 

Melo 영화 무명 배우로 산대도

Even if I live as an unknown actor in melo movie

 

당신을 원망 안 해요 사랑은 영화니까

I don't blame you. Love is movie

 

사랑이 사랑을 사랑하면

If love loves love

 

저 별처럼 빛날까요?

Should I shine like a star?

 

아름다웠던 추억, 기억 모두 다 영원히

Beautiful memories, memories, all forever

 

한방 울 또 한 방울 눈물이 흘러내리죠

And another drop of tears falls down

 

나 슬퍼서 아냐 행복해서 울죠

I'm sad. No, I'm crying because I'm happy

 

안아줘요 나를, 날 많이 사랑하나요?

Give me a hug, do you love me a lot?

 

당신의 품 안에선 나는 주연배우

I'm the main actor in your arms

 

 

중2 때 판소리를 시작한 송가인(본명 조명심)은 판소리나 민요를 바탕으로 한 트로트 가수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 그 중심에 서있다고 말할 수 있다.

 

판소리를 바탕으로 압도적 노래 실력과 곡 해석 능력을 보유하고 차세대 트로트 여왕자리를 예약

하고 있다.

 

안티가 거의 없는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따뜻한 마음씨까지 일품으로 오랫동안 롱런하기를

바라본다.

 

아직까지는 송가인이 부른 무명 배우 노래만큼 커버 가수들의 노래가 마음에 와닿지 않을 정도로

독보적이다.

 

2019년도 발표된 곡이 이렇게 빠르게 커버송이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명곡의 반열에 든 곡을

송가인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자.

 

 

https://youtu.be/9o7fpT2ucfA

음정을 가지고 노는 구구절절한 사랑의 감정을 호소력짙은 목소리에 담은 송가인의 무명배우를 감상해 보자

 

다음으로는 2001년 그 여자의 마스카라라는 곡으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 임현정의 커버곡을

가지고 왔다.

 

1970년 12월 김제 출생인 임현정은 여인의 탱고, 사랑아 등을 발표하고 꾸준히 가수 활동을

하고 있지만 노래 실력에 비해서 전성기가 아직 오지 않고 있다.

 

동명이인인 1974년생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을 부를 발라드 가수 임현정과는 다른

인물임을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마치 본인의 무명 시절을 담아내는 듯한 영상과 분위기 있는 연출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후배의 곡이기는 하지만, 국내 가수중 무명배우를 커버한 노래 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임현정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멋진 뮤직 비디오로 노래를 감상해 보자

 

https://youtu.be/hBCjIZ0nFtg

임현정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멋진 뮤직비디오로 감상해 보자

 

남자 가수의 커버곡들 중에 소개해 드리고 싶은 노래가 있어 J fret의 노래를 가지고 왔다.

 

요즘 유튜브에 170여 개의 노래 관련 동영상을 업로드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가 아닌 발라드 창법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남자가수의 무명배우 또한 감상해 보실 것을

추천드린다.

 

https://youtu.be/pZWBRvq1Uzs

트로트 창법이 아닌 발라드 창법의 J fret의 무명배우를 또다른 재미를 느껴보면서 감상해보자

 

마지막으로는 세미트롯을 표방한 황태리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하다가 천재원 본명으로 다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천재원의 무명배우를 소개해 드릴까 한다.

 

2006년 밴드 카시스 보컬 활동을 시작으로 세미트롯인 하행선, 볼수록 어여쁜 당신, 알랑가 몰라

등의 노래를 발표하고 요요미와 음반 작업도 같이 하기도 했다.

 

유튜브 방송도 열심히 하고 있는 너무나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천재원의 목소리로 무명 배우를

마지막으로 감상해 보자.

 

https://youtu.be/NDgj2voFSwA

너무도 감미로운 목소리의 천재원의 부드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무명배우를 감상해 보자

 

이 곡을 부른 송가인은 1986년 12월 진도의 딸로 태어나 광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

대학교 음악극 학사 출신이다.

 

2008년 전국 판소리 대회 대상을 비롯 2010, 2011년 문화 관광부 장관상을 2회 연속 수상, 2010년

전국 노래자랑 진도군 편 최우수상, 연말 결선에서는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하였다.

 

가요 관계자의 연락으로 2012년 신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정식 데뷔하게 되었고, 2017년 3집을

내면서 지금의 가인(歌人)이라는 예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가족관계는 아버지와 오빠 2명 있고, 어머니 송순단씨는 인간문화재 전 단계인 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 씻김굿 전수교육조교로 무속 인임을 당당하게 밝힌 바 있다.

 

작은 오빠 또한 국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송가인은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2019년 내일은 미스 트롯에서 당당히 진을 차지하였다.

 

수상 이후 TV조선 뽕 따러가세를 비롯 수많은 공연과 최근의 Jtbc 풍류 대장 힙합 소리꾼에서 심사

위원으로도 나오는 등 TV 화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정통 트로트 음색에 가장 가깝다는 김연자조차도 세미트롯으로 인기를 끈 적은

있으나, 정통 트로트로 이렇게 감동을 주고 많은 팬층을 확보한 가수는 근래에 너무도 드문 일이

아닐 수 없다.

 

 

 

팬클럽인 again을 비롯하여 전국에 걸쳐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고 최근 가인이어라,

엄마아리랑을 비롯 앨범 13개, 129곡의 음반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2020년 TV조선과의 불화설 및 2021년 여름에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 등의 시련을 극복하고

정통 트로트의 독재자가 되어가고 있는 송가인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송가인 또한 트로트 인생이 꽃이 피기 전에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쳤고, 무명배우라는 곡을 커버한

가수들 또한 노래를 진정 사랑하는 이 순간이 주인공임을 잊지 말고 오랫동안 가수 활동을 하면

좋을 것이다.

 

2019년 발표한 이 곡에서 벌써부터 명곡의 느낌이 나는 것은 필자의 견해만이 아닐 것이라

판단된다.

 

오랜 무명생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사랑하는 사람의 진심 어린 애정 또한 뒷받침이 되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사랑 앞에서는 노랫말처럼 빛나는 주연배우이길 바라보면서 이 곡을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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