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남자라면 공감할 수 있는 각기 다른 노래인 동명의 2곡을 소개해 드릴까
한다.
후배 가수들과 많은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이기도 한 바로 사나이 눈물이라는 곡을 원곡자인
나훈아와 조항조의 노래와 더불어 커버 및 리메이크한 후배 가수들의 목소리의 노래도 소개해
드리겠다.
남자 1호(나훈아)의 사나이 눈물
Man No. 1(Na Hoona)'s Manly Tears
흘러가는 뜬구름은 바람에 가고
The clouds that flow go to the wind
허무한 내 청춘은 세월에 가네
My empty youth goes by over time
취한 김에 부르는 노래 끝도 없는 인생의 노래
Sing a song since you're drunk Endless songs in your life
아아 아아아 아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Ah, ah, ah Hot tears. Man's tears
웃음이야 주고받을 친구는 많지만
It's a smile. There are a lot of friends who give and take
눈물로 마주앉을 사람은 없더라
There's no one who can sit face to face with tears
취한 김에 부르는 노래 박자 없는 인생의 노래
Sing a song while you're drunk. A life song without beats
아아 아아아 아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Ah, ah, ah Hot tears. Man's tears
돌아보면 그다지도 먼길도 아닌데
If you look back, it's not that far away
저만 큰 지는 노을 날보고 웃네
I'm smiling at the sunset
취한 김에 껄껄 웃지만 웃는 눈에 맺힌 눈물은
I laugh while I'm drunk, but tears in my smiling eyes
아아 아아아 아아 뜨거운 눈물 사나이 눈물
Ah, ah, ah Hot tears. Man's tears
사나이 눈물
Man's tears
예전 2008년 김혜수, 김선아와 스캔들 해프닝이 났을 때 나훈아의 TV 인터뷰를 본 적이 있으신
분들은 나훈아가 의협심이 넘치고 남자다운 성격이 있음을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다.
많은 발표곡이 있지만 남자의 감성을 전달하는 노래를 많이 부른 특징도 있다.
항상 들어도 질리지 않는 우리들의 영원항 가황 원곡자인 나훈아의 음성으로 사나이 눈물을
감상해 보자.
1958년 8월생인 이자연(본명 이현옥, 경북 군위)은 2018년 10월부터 김흥국에 이어 현 여성 최초의
대한가수협회 회장을 엮임하고 있다.
1986년 데뷔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당신의 의미가 나훈아의 곡 내 당신을 개사하여 부른 곡이다.
건대 언로홍보대학원 방송통신 융합학과 석사 출신의 교수활동도 병행하고 있는 이자연은 가수
활동으로 인한 학업의 갈증을 풀기 위해 2009년도부터 수능 준비를 하였다고 전해진다.
2011학년도 건국대 수시 1차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 입학할 정도로 늦깎이로 학업에 정진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데뷔 후 앨범 36개, 434개의 곡을 발표하였고 찰랑찰랑, 백세시대, 춤추는 당신, 여자는 눈물인가 봐,
구름 같은 인생 등의 히트곡이 있다.
2020년 mbn 여왕의 전쟁 라스트 싱어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이자연의 탄탄한 내공으로 전통 트로트 맛을 느껴 보면면서 감상해 보자
다음으로는 요즘 필자의 글에 자주 언급되는 찬또위키 이찬원의 목소리로 사나이 눈물을
들어보자.
항상 느끼는 사항이지만 남자 가수가 키를 높게 잡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다가도 이찬원식으로
완벽한 음정을 잡고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 항상 감탄하게 된다.
다음으로는 거북이 1집 임수빈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가수로 차은성이라는 이름과
함께 알려진 트로트 가수로 승부수를 띄운 킹 트로트 3,4집에 이 곡이 수록되어 있다.
유튜브에도 올라와 있는 마치 나를 정말 잘 이해해 주는 애인이 불러주는 듯한 너무도 담백한
목소리의 차은성의 품격 있는 음성으로 들어보자
남자 2호(조항조)의 사나이 눈물
Man No.2(Cho Hangjo)'s Manly Tears
지금 가지 않으면 못 갈 것 같아
If I don't go now, I don't think I can go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I'll have to leave behind the sadness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If this was all of us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I'm sure he's greedy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In the face of an inevtitable fate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I couldn't cry out loud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Holding a black chracoal chest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Swallowed man's tears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I'm so afraid of breaking up at dawn
이대로 떠납니다
I'm leaving like this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 속에
In my tears that I turned around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
If our love is buried
못 다 부른 나의 슬픈 노래도
Even my sad song that I couldn't sing all of
바람으로 흩어지겠지
It'll be dispersed by the wind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In the face of an inevitable fate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I couldn't cry out loud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Holding a black chracoal chest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Swallowed man's tears
아침이 오면 너무 초라해
I feel so shabby in the morning
이대로 떠납니다
I'm leaving like this
여기 또 한 명의 남자 노래 전문가 조항조의 사나이 눈물을 소개해 드릴까 한다.
IMF 당시 남성들의 허탈한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은 노래가 있었으니, 바로 남자라는 이유로라는
곡이다.
1952년 10월 출생인 조항조는 광운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온 특이한 이력과 밴드를 한
경력이 많이 확인된다.
1978년에 서기 1999년 밴드로 서기 1999년을 발표하면서 데뷔를 하였고, 1983년에서 1986년까지
그룹 코리아 판타지 리드보컬 및 1987년 미국 이민을 가서 New wave band 활동을 하였다.
귀국하여서부터 솔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의 노래들에는 풍부한 밴드 경험이 녹아있는 7080 스타일의 노래가 많은 것도 이런 영향이
아닐까 생각한다.
수많은 히트곡이 있지만 드라마 OST인 사랑 찾아 인생을 찾아, 사랑 꽃 등 주옥같은 노래를 많이
불러 주부들의 영원한 왕자님으로 불리고 있다.
젊은 가수들의 노래인 밥만 잘 먹더라를 비롯 사랑비, 사랑 그놈 등의 발라드도 많이 리메이크
하여 불러 탄탄한 발라드 실력도 보여주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이별을 하는 남자의 절절한 심정을 노래한 남자 노래 전문가 조항조의 노래를 들어보자
조항조의 사나이 눈물도 명곡 중의 명곡이기 때문에 많은 가수들이 커버 및 리메이크한 곡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다음 소개해 드릴 가수는 2019년 MBN 보이스 퀸에서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폭발적인 샤우팀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안소정이라는 가수이다.
1957년생인 안소정은 1997년 kbs 도전 주부가요 스타에 출연하여 대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이
있는 가수로 보이스 퀸 출연 당시 60대 로커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옥타브를 넘나드는 짙은 음색과 감성의 밀당이 느껴지고 록이 가미된 안소정의 사나이 눈물을
감상해 보자
마지막 소개해 드릴 가수는 카페 음악과 라이브 여왕이라 불리는 이름은 몰라도 이분 목소리는
한 번 들으면 잊기 어려운 마력이 있는 가수 김란영이다.
1963년 생인 김란영은 mbc 신인가수 선발대회 입상으로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고 어느덧 89개의
앨범, 1,936개의 곡을 발표한 전설의 가수 반열에 들어서고 있다.
기존 대형가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앨범 판매량 3천만 장의 어마어마한 업적을 가지고 있다.
진작 본인은 계약금만 받고 노래를 부르고 그 이후 사기도 당하는 등 어려움을 많이 겪었으며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효녀가수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 찬불가 음반을 내기도 하고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통기타 가수 김란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상해 보자
시대에 따라 나쁜 남자가 대세일 때도 있었고, 순정파 남자가 대세일 때도 있었지만 시대가
아무리 변하더라도 남자들이 짊어지고 있는 삶의 무게가 상당하다.
오늘은 이 글을 읽는 사나이의 눈물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음미하면서 들어보실 것을
추천드린다.
그때 그 노래 추억의 명곡 그 집앞 (0) | 2021.11.26 |
---|---|
후배 가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소환되는 신라의 달밤 (0) | 2021.11.26 |
설운도, 강혜연, 이찬원, 김용임의 애인이 돼주세요 (0) | 2021.11.23 |
늦가을이 선사하는 명곡 중의 명곡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0) | 2021.11.22 |
남자 넷 여자 셋 비교하면서 듣는 재미가 있는 사랑은 눈물의 씨앗 (0) | 2021.11.2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