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강혜연, 이찬원, 김용임의 애인이 돼주세요

오늘같이 눈비가 우중충하게 내리는 날에는 기분 전환을 위해서 좀 밝은 곡을 소개해 드릴까 한다.

2010년 04월 설운도의 장미 같은 여자라는 앨범에 수록된 애인이 돼주세요라는 노래이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금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강혜연의 깜직할 율동과 함께 소개된 이곡은 설운도의

몇 곡을 제외하고는 밝은 트위스트 풍이나 정감있는 노래들이 대부분인데, 이 곡도 그중에 많은

인기를 누린 곡이다.

 

애인이 돼주세요

Please be my lover

 

 

그대여 나의 애인이 돼어 애인이 돼주세요

Please be my lover be my lover

 

외롭고 쓸쓸한 나의 나의 가슴에

In my lonely and lonely heart

 

사랑이 사랑이 사랑이 싹트도록 뜨거운 눈길로

Love, love, love, love sprout, with hot eyes

 

상처뿐인 나를 달래줘요

It comforts me, which is only hurt me

 

오늘도 캄캄한 밤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본 사람이지만

It's my first time seeing you at a dark night club

 

왠지 나도 모르게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사람

I don't know why but I'm attracted to someone

 

사랑의 눈빛이 마음에 들었는지

Did you like the eyes of love?

 

아 손짓하며 미소를 짓는 그 사람

The person who beckons and smiles

 

 

그대여 나의 애인이 돼어 애인이 돼주세요

Please be my lover be my lover

 

외롭고 쓸쓸한 나의 나의 가슴에

In my lonely and lonely heart

 

추억이 추억이 추억이 싹트도록 따뜻한 미소로

With a warm smile so that the memories can come back

 

상처뿐인 나를 달래줘요

It comforts me, which is only hurt me

 

오늘도 캄캄한 밤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본 사람이지만

It's my first time seeing you at a dark night club

 

왠지 나도 모르게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사람

I don't know why but I'm attracted to someone

 

사랑의 몸짓이 마음에 들었는지

Did you like the gesture of love?

 

아 윙크하며 미소를 짓는 그 사람

The peson who winks and smiles

 

1970년대 트리퍼스의 대타 보컬리스트로 음악을 시작한 설운도는 그때 많은 가수들이 TV에

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주로 밤무대에서 노래를 많이 불렀다.

 

그때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노래 가사에 살려서 만든 곡 같은 느낌을 준다.  

 

삶의 애환 등을 부른 가수도 많이 있지만, 정감있고 밝고 경쾌한 노래가 듣고 싶은 날 추천해주고

싶은 설운도의 애인이 돼주세요를 들어보자.

 

https://youtu.be/cdJNDt11d1c

밝고 경쾌한 노래가 듣고 싶은 날에는 원곡자인 설운도의 애인이 돼주세요를 들어보자

 

 

 

다음으로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강혜연의 애인이 돼주세요를 소개해 드릴까

한다.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트로트와 잘 맞는 다소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가진 기대주이다.

 

1990년생으로 인천 태생인 강혜연은 데뷔 전 많은 알바를 하기도 하여 알바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지만, 최근 팬들이 붙여준 트롯 다람쥐라는 별명이 인상적이다.

 

 

 

 

2012년 EXID 초기 멤버 다미를 비롯, 2013년 07월에서 2018년 10월까지 회사가 재정문제로 문을

닫을 때까지 걸그룸 베스티 멤버로 활동을 하였다.

 

2018년 10월 왔다야라는 곡과 함께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였다.

 

최근 2021년 미스 트롯 2 경연에 참가하여 8위라는 성적을 거둔 바 있지만, 노래 선생님을 두고

있기도 하며 남도민요까지 따로 배우는 등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가 매력적인 다소 어두운 노래보다는 밝고 경쾌한 리듬이 훨씬 옷에

잘 맞는다고 느껴지는 강혜연의 힘 있는 목소리와 율동이 곁들여진 노래를 감상해 보자.

 

https://youtu.be/mzewmp7F0A0

트로트 다람쥐 강혜연의 상큼 발랄한 율동과 함께 간드러진 목소리의 노래를 들어보자

 

다음으로는 필자와 동향이고 1996년생으로 20대 중반밖에 되지 않았으나, 미스터 트롯 미 수상과

함께 최근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서 보여준 노래 실력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하고 있다.

 

찬또위키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모르는 노래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분명 처음 키를 잡고 노래를 부를 때에는 음정이 맞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듣게 되는데 자신만의

노래로 만들어서 부르는 능력이 탁월하다.

 

구수한 목소리와 특유의 내지르는 노래 스킬이 일품인 이찬원의 목소리로 들어보도록 하자.

 

https://youtu.be/pFNu5-W4n84

오늘 소개해 드릴 영상 중 가장 중후하게 느껴지는 이찬원의 목소리로 들어보자

 

 

마지막으로는 어려운 시절을 고속도로 휴게소 음반과 지인들의 응원으로 극복하고 다시

돌아온 김용임의 옛날 목소리가 신선하게 들리는 그때 당시의 노래를 감상해 보자.

 

김용임에 대해서는 필자의 다른 글 꽃바람에 자세하게 올려놓았으니 참조하시길 바란다.

 

트롯 여제 김용임의 지금과는 다른 젊었을 때의 목소리로 마지막 노래를 감상해 보자

 

https://youtu.be/8Mwfkb8lbQQ

트롯 여제 김용임의 지금과는 다른 젊었을 때의 목소리로 마지막으로 감상해 보자

 

이 노래의 원곡자인 설운도(본명 이영춘)는 1958년 06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태생으로 1982년

kbs 신인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데뷔를 하였다.

 

1983년 이산가족 상봉을 다룬 잃어버린 30년이라는 노래가 발표하자마자 대히트를 하게 되어,

그때 당시에 기네스북에도 등재되는 등 오랜 세월 동안 TV에 단골로 나오는 원로가수 측에 속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이다.

 

대한민국 가수중에 북한에서도 상당히 인기 있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히트 곡으로는 잃어버린 30년, 원점, 나침반, 다 함께 차차차, 누이, 춘자야, 사랑의

트위스트 등이 있다.

 

직접 작곡한 곡도 상당히 많고, 성남 동광중학교 교가도 작곡을 해준 특이한 이력도 확인된다.

 

대부분의 노래에 가사를 써 준 사람이 바로 아내인 이수진 씨라고 알려져 있다.

 

그 흔한 잡음 없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어느덧 앨범 59개, 곡 867개를

발매한 대한민국 대중가요 역사가 되고 있다.

 

각종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오랫동안 TV를 시청해온 분들이라면 설운도의 헤어스타일이 바뀌지 않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설운도는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에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하는 등 대중들에게 항상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고, 후배 가수들을 각별히 아끼는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늘은 현철, 태진아, 송대관 등 트로트 4대 천왕 중의 한 명인 설운도의 애인이 돼주세요를

강혜연, 이찬원, 김용임의 목소리로 부담 없이 즐겨보시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