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4색 음색마녀와 케이윌의 시간을 거슬러

오늘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로 네이버 웹 만화 낮에 뜨는 달에 리메이크되어 삽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음색 마녀 린(Lyn) 원곡의 시간을 거슬러라는 곡을 소개해 드릴까 한다.

 

우리에겐 삶의 명확한 명제가 있는데 바로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지나고 나서 후회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기도 하며, 소중한 것이 지나간 후에 되돌리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 어리석은 삶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또한, 좋았던 시절도 다시 올 수 없는 것이라 더욱 애달픈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드라마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것을 느껴보면서 감상해 보시면 더욱 좋을 듯

하다.

 

 

 

 

시간을 거슬러

Going back in time

 

 

구름에 빛은 흐려지고

The clouds mak the light cloudy

 

해를 품은 달 OST 도입부에 나오는 해를 품은 달 사진

 

창가에 요란히 내리는

Falling side by side of the window

 

빗물 소리만큼 시린 기억들이

Memories that are as cold as the sound of rain

 

내 마음 붙잡고 있는데

I'm holding onto my heart

 

 

갈수록 짙어져 간 그리움에 잠겨

Deeper and deeper in longing

 

시간을 거슬러 갈 순 없나요

Can't we go back in time?

 

그때처럼만 그대 날 안아주면

If you hug me just like that time

 

괜찮을 텐데 이젠

It should be okay now

 

 

젖어든 빗길을 따라가

Follow the wet rain road

 

함께한 추억을 돌아봐

Let's look back on the memories we had together

 

흐려진 빗물에 떠오른 그대가

You, who rose in the cloudy rain

 

내 눈물 속에 서서 차올라와

It fills up from my tears

 

 

갈수록 짙어져 간 그리움에 잠겨

Deeper and deeper in longing

 

시간을 거슬러 갈 순 없나요

Can't we go back in time?

 

그때처럼만 그대 날 안아주면

If you hug me just like that time

 

괜찮을 텐데 이젠

It should be okay now

 

 

흩어져 가

Let's spread out

 

나와 있어주던 그 시간도

The time you spent with me

 

그 모습도

Even that image

 

 

다시 그때처럼만 그대를 안아서

I'll hug you just like that time

 

시간을 거슬러 갈 순 없나요

Can't we go back in time?

 

한 번이라도 마지막일지라도

Even if it's the last time

 

괜찮을 텐데

It should be okay

 

 

원곡자인 음색 마녀 린의 음성으로 노래를 감상해보자

 

https://youtu.be/AcipjtTz4Ag

원곡자인 음색마녀 린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자

 

다음으로는 아름다운 외모와 어린 시절 꿈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서 팝페라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애슐리(본명 이채원)의 팝페라 창법의 시원한 고음이 인상적인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노래를

추천해 드릴까 한다.

 

너목보에 출연한 뉴욕 팝페라 가수 이채원의 출연당시 모습

 

이 곡을 부른 팝페라 가수 애슐리는 뉴욕 맨해튼 음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고, 2019년도 

너목보에 출연하여 부른 노래가 바로 시간을 거슬러이다. 

 

또한, 2020년 12월 내일은 미스 트롯에 출연한 적도 있을 정도로 특이한 이력이 있다.

 

팝페라 가수 특유의 시원한 고음이 인상적이고 후렴구가 독특하게 편곡된 애슐리의 매혹적인

음성으로 감상해 보자

 

https://youtu.be/4eg2XXkpc5A

팝페라 가수 애슐리의 또 다른 감성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감상해 보자

 

다음으로는 개인적으로 현존하는 대한민국 가수중 필자가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가수가

바로 소향인데 비긴 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부른 시간을 거슬러를 소개해 드릴까 한다.

 

비긴어게인에서 부른 시간을 거슬러의 한 장면

 

가수 소향에 대하여는 필자의 다른 글 꽃밭에서와 기타 다른 포털에서 검색해보면 상세하게 나와

있으니 확인해보길 바란다.

 

진성과 가성, 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악적 해석과 전달력으로 전 세계 보컬 트레이너들에게도 세계

탑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시간을 거슬러라는 곡은 소향만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노래 선곡은 아닌 듯

하지만 역시 노래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게 잘 부른다.

 

https://youtu.be/stoLdF9_j0c

소향의 시간을 거슬러를 감상해 보자

 

다음으로는 네이버 웹툰 낮에 뜨는 달에 수록된 케이윌(본명 김형수, K.will)의 시간을 거슬러를

들어보자.

 

네이버 웹툰 드라마 낮에 뜨는 달 삽입곡 시간을 거슬러를 부른 케이윌

 

1981년 12월 경기도 여주시 출생으로 협성대학교 도시개발행정학과 중퇴가 최종학력으로 나와있고, 

현역으로 입대하였다가 어깨 탈골로 인하여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 복무하여 병역의무를 마쳤다고

전해진다.

 

정식 데뷔는 2007년 3월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하게 되나, 큰 인기는 끌지 못하다가 Love 119,

눈물이 뚝뚝, 1초에 한 방울,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가슴이 뛴다, 네가 필요해, 이러지 마 제발,

Will in Fall, One Fine Day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5년 11월 이 죽일 놈의 사랑 O.S.T를 필두로 2022년 1월 고스트 닥터 OST Part2까지 28편의

OST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다수의 featuring에 참여를 비롯하여 TV 프로그램인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 및

최근에 냉장고를 부탁해, 라디오 스타, 비정상 회담, 최근의 내일은 국민가수 심사위원까지 방송

활동을 쭉 이어오고 있다.

 

 

 

 

또한, 라디오 방송 진행, 뮤지컬 출연 등 끊임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와중에 특별한 스캔들 없이

성실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털 검색에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 듯하다.

 

특이한 점은 일명 야빠로 필자와 같은 두산 베어스 열성 야구팬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고음 음역대의 탁월한 소화력이 장점인 케이윌이 리메이크한 노래를 감상해 보자.

 

https://youtu.be/yXz47iRuD0Y

네이버 웹툰 낮에 뜨는 달 OST곡인 케이윌의 목소리로 감상해 보자

 

1985년 12월 대구광역시 달서구 태생인 권미희는 대구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2010년

한시 앨범 빈한시(貧寒詩)로 데뷔를 하게 된다.

 

크로스 오버 국악가수이자 한국 전통문화 노리터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권미희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여 크로스 오버 국악가수로

출연하여 화제가 된 이후 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다양한 장르를 본인만의 색깔로 불러 높은 인기를

끌었다.

 

김추자 명창에게 판소리, 남도민요를 사사하였다고 전해지고, 중요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전수자로 알려져 있다.

 

대구, 경북, 부산의 판소리 및 국악경연대회의 입상경력도 화려하나, 최근 국악을 베이스로 한 트로트

가수의 전성시대와는 달리 다른 장르의 곡들을 국악화해서 부르는 아주 큰 특징이 있으며,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획자 및 사업자로서 한국적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일도 병행하고 있는데, 한국 전통문화

노리터의 대표이자, 퓨전국악밴드 스위트 풍류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는 사극 OST라 이분의 목소리로 마지막을 장식해볼까 한다.

 

필자가 시간을 거슬러를 커버를 한 가수들 중 가장 좋아하는 버전의 노래이다.

 

https://youtu.be/HVJBRDxXINc

시간을 거슬러를 커버한 가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버전인 국악가수 권미희의 음성으로 감상해보자

 

이 노래를 부른 린(본명 이세진, Lyn)은 1981년 11월 경기도 남양주시 태생으로 경희대학교 포스트

모던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1집 앨범 my first confession으로 데뷔를 하게 된다. 

 

 

 

대표곡으로는 사랑했잖아, 보통 여자, 이별살이, 실화,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매력쟁이 등이 있으며,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드라마 OST로 해를 품은 달의 시간을 거슬러, 별에서 온 그대의 My

destiny는 대중들에게 아주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린을 OST의 여왕으로 만들어 주었다.

 

원곡자인 린이 공연에서 부르는 시간을 거슬러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 음색 깡패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린이지만, 과거 방송 출연에서 일진

인 듯 뉘앙스를 풍기는 발언을 비롯하여, 남편인 가수 이수의 성매매 사건에 대한 발언 등이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인 린의 노래들은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린의 노래 스타일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은 발라드 가수라기보다는 가성을 많이 활용하여 부드럽고

약간 건조한 느낌을 주는 Contemporary R&B의 전형적인 보컬이라고 여겨진다.

 

분명 머라이어 캐리 같은 소울 음악 본연의 느낌을 주는 Neo 소울 계열의 파워 보컬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준다.

 

그래서인지 린(Lyn)의 음색은 독보적이지만 소규모나 라디오 방송 등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아우라가 있지만 많은 청중들에게 호소하는 힘으로 평가받는 대형 무대나 경연에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내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한 장면-1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한 장면-2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한 장면-3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한 장면-4

 

라디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린의 시간을 거슬러를 원곡자의 노래와 함께 리메이크한 타 가수들의

특색 있는 음색으로 감명깊게 봤던 드라마와 웹툰을 떠올려보면서 감상해보실 것을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