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정훈희, 조수미, 조관우, 크리스틴 레스타키언, 소향의 꽃밭에서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 소개

by 긍정의 아이콘 2021. 12. 16. 22:15

본문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대한민국 원조 K-POP 여신으로 젊었을 때의 이 분 노래를 들어보면 악기로

연주하는 것보다 사람의 목소리가 더 아름답다라고 평가받는다.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꾀꼬리 같은 음색의 정훈희의 인생 곡이라 할 수 있는 작곡 이봉조, 작사 이종택,

편곡 오준성의 1978년 발표곡 꽃밭에서를 소개해 드릴까 한다.

 

국제가요제 수상자로 원조 K-POP 여신인 정훈희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조수미, 독특한

고음의 가성과 진성이 교차하는 묘한 음색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조관우가 뒤를 잇는다.

 

전 세계 보컬 코치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가수중 하나로 찬사를 받는 소향, 최근 K-POP열풍을 타고

프랑스어로 커버한 크리스틴 레스타키안(Christine Restakyan)의 음성으로 비교해보면서 들어보실

것을 추천드린다.

 

 

 

각 가수들에 대한 궁금한 점은 포털 검색을 해보면 너무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아주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글들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꽃밭에서

In the flower garden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Sitting on the flower bed and looking at the petals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Where did the fine light come from?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Beautiful flower, flower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On a good day like this, on a good day like this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

How great would it be if he came? Ah~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Sitting on the flower bed and looking at the petals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Where did the fine light come from?

 

아름다운 꽃송이

Beautiful flowers

 

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Roo roo roohhhhhhhh

 

루-루 루루루루 루-

Roo roo roohhhhhhhh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On a good day like this, on a good day like this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

How great would it be if he came? Ah~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Sitting on the flower bed and looking at the petals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Where did the fine light come from?

 

아름다운 꽃송이

Beautiful flowers

 

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Roo roo roohhhhhhhh

 

루-루 루루루루 루-

Roo roo roohhhhhhhh

 

1979년 제20회 칠레가요제에서 스페인어로 번안하여 Un Dia Homes Come Hoy(오늘처럼

아름다운 날)로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한 그때 그 시절 정훈희의 생생한 목소리의 꽃밭에서를

들어보자

 

https://youtu.be/3WmS7B6BszU

악기연주보다 더 아름웠던 목소리 당사의 정훈희의 목소리로 꽃밭에서를 들어보자

 

조수미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미술 피리의 밤의 여왕 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한데

기술적으로 완벽하고 천상의 목소리라 오히혀 극적인 점은 반감이 된다는 지적도 있다.

 

노래로만 놓고 보면 조수미만큼 완벽한 소프라노는 없다고 한다.

 

1962년 11월 경상남도 창원군 동면 태생인 조수미(본명 조수경)는 어렸을 적부터 글을 배우기

전에 피아노를 먼저 배웠을 정도로 신동이라 불리었다.

 

선화예술 중. 고등학교 성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에 수석으로 입학을 하게 된다.

 

대학교 2학년 때 만난 남학생과 불타는 연애를 하면서 성적이 꼴찌까지 떨어지기도 하였다.

 

남자 친구와 교수들과 부모님의 권유로 서울대를 중퇴하고 이탈리아 로마의 음악학교 명문인 산타

체칠리아 (Accaemia Nazionale id Santa Cecilla) 음악원에 강제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나중에 바람둥이 남자 친구에게서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전해진다.

 

아직도 첫사랑의 추억이 강렬하여 연얘를 하지 않는다는 후일담이 있다.

 

앙드레김과의 일화도 유명한데 약 20년 동안 200벌 이상의 드레스를 제작해 주기도 하였다고 전해

진다.

 

이탈리아 로마에 살았기 때문에 AS로마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도 하였고, 독특

하게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친서 훈장과 기사 작위를 받기도 하였다.

 

1986년 이탈리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 다역으로 데뷔한 후 로시니의 이탈리아의 터키인, 데카에서

그림자 없는 여인으로 오페라 부분 최고 음반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대중들에게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역을 맡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MBC 허준의 불인별곡, KBS의 명성황후의 주제가 나 가거든, 2002년 한일 월드컵

응원가인 Champions 등은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대표곡이다.

 

많은 거장들로부터 받은 찬사도 너무도 유명한데 20세기 클래식 음악의 황제라 불리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을 비롯, 플라시도 도밍고, 주빈 메타, 게오르그 솔티, 로진 마젤의 멘트가 유명하다.

 

거의 세계 최고라고 치켜세우는 멘트이다.

 

조수미의 음색과 노래를 부르는 창법은 완전한 두성에서 나오는 절대음감을 살린 완벽한 테크닉을

구사한다고 알려져 있다.

 

2000년대 이후에는 클래식보다는 크로스 오버 혹은 팝페라에 치중한다는 비판도 있으나, 여전히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가수로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에는 또 한 명의 세계적인

가수 소향과 함께 Here as One을 열창하기도 하였다.

 

여기 세계가 인정하는 성악가(소프라노)인 두말이 필요 없는 조수미의 꽃밭에서를 가지고 왔다.

 

 

https://youtu.be/-e_7l6Bi1Dk

여기 또한명의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의 꽃밭에서를 들어보자

 

다음으로는 정훈희와 듀엣으로도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는 파격적이고 독특한 고음의 가성으로

독보적인 음색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던 조관우의 꽃밭에서를 가져왔다.

 

1992년 본명 조광호로 이제는 너를 이라는 곡으로 낸 조관우는 1965년 08월 광주광역시 광산구

출생으로 나중에 알려지게 된 사실이지만 판소리의 명인인 이모할머니 박초월 씨, 아버지가

조통달씨로 알려지게 된다.

 

국악예술고등학교를 졸업(가야금 전공)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시스템 미술학과를 중퇴

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1994년 고음에서 나오는 독특한 미성이 특징으로 다시 내게로 돌아와를 발표하면서 조관우라는

이름으로 앨범과 라이브 무대로 서서히 알려지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인기를 차곡차곡 쌓아가게

된다.

 

데뷔 이후 늪을 비롯하여 당신을 모르실 거야, 다시 내게로 돌아와, 영원, 길, 한 번쯤, Memory, 

겨울이야기 등이 히트하였으나, 1998년 혼인빙자 간음죄로 피소된 적도 있었다.

 

나중에 무죄임이 밝혀졌지만 기존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기도 하였고,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100 바늘이나 꿰매는 수술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 두 번의 결혼을 성격차이와 빚에 의해서 이혼 경력이 있으나, 아직까지 건재하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TV 드라마, 시트콤, 영화 등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하였고, 경연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에도 출연을 한적도 있으며, 많은 OST 음반에도 참여하였다.

 

동갑내기 가수인 이승환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 기념음악회 참석 및 헌정곡까지 만든 것은 대중들

에게 익히 알려져 있다.

 

조관우의 가성인 고음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이 있다.

 

조관우의 진성과 가성이 섞인 목소리로 1995년 2집(비공식 추산 320만 장)에 실려있는 리메이크

곡인 꽃밭에서를 감상해 보자.

 

https://youtu.be/vVo84OZsgK4

조관우의 가성의 고음이 황홀한 목소리의 꽃밭에서를 들어보자

 

다음은 크리스틴 레스타키언(Christine Restakyan)의 프랑스어로 커버한 꽃밭에서를 들어보자.

 

마치 원래 프랑스 노래처럼 들릴 정도로 완전 다른 느낌의 꽃밭에서를 감상해볼 수 있다.

 

원곡이 이 곡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음색과 이 곡이 너무 맞아떨어진다.

 

https://youtu.be/AMxoA3wbV8o

프랑스어 버전 꽃밭에서를 들어보자

 

마지막으로는 최근 많은 외국의 보컬 트레이너들의 눈물 꽤나 쏟게 만드는 한국 최고의 영혼의 디바

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소향(본명 김소향)의 노래를 가져왔다.

 

데뷔전부터 CCM계의 최고의 기대주였고, 가창력과 진성과 가성, 음역대의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노래를 가지고 노는 힘은 가히 대한민국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고 불리기도 하는 소향은 1978년 04월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1996년 노래 선생님으로 데뷔를 하였다.

 

첫 앨범에서 번안곡인 Upon this rock은 미국 크리스천 음악계의 디바인 샌디 패티의 노래를 과감히

시도하여 큰 감명을 주었다.

 

 

 

동양가수 최초로 세계 50개국 월드투어를 개최하여 목소리만으로 많은 감동을 주었고, 블루스의

대명사인 B.BKING 매니저 및 보이즈 투 맨(Boyz Ⅱ Men)의 프로듀서인 제프리와 미국에서 음반

작업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마이클 볼튼, 스티비 원더 등을 가르친 세스 릭스를 포함한 유튜브 동영상에 세계 각국의

유명한 보컬 코치들에게 소향 노래를 들려준 뒤 반응은 정말 국뽕이 차오를 정도로 찬사를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You Raise me up, 내 하나님, 나비,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등의 확고한 철학을 가진 음반을 내어

스테디셀러가 되었으며, 데뷔 전부터 20년째 그룹 POS(포스) 메인보컬로 활동을 쭉 이어오고 있다.

 

밴드 POS(포스)의 멤버들은 큰 믿음 선교교회 목사의 자녀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이후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으며, 그 이후 수많은

방송 출연과 앨범 참여, OST 참여 등 열거하기도 힘든 활동을 쭉 이어오고 있다. 

 

나는 가수다 2를 비롯 최근의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노래 9단 흥 부자 댁으로 6연승의

기록을 남기기도 한 것은 웬만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고 있을 듯 하다.

 

평소 마이클 볼턴의 광팬으로 알려져 있는데 불후의 명곡 2에서 부른 Lean On Me로 거장 수준의

무대라는 극찬을 듣기도 하였다.

 

POS(포스)의 리더인 김희준과 결혼 후 자궁암 진단을 받고 아이는 가질 수 없다고 밝혀지기도

하였으며, 몇 년 전에는 폐렴을 앓기도 하였으나,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소향의 깊이 있고 맑고 깨끗한 음색의 목소리로 꽃밭에서를 감상해 보자

 

https://youtu.be/vFf2JzMIvZI

세게 최고 가수인 소향의 깊이 있고 맑은 목소리로 마지막으로 감상해 보자

 

이 곡을 부른 정훈희는 1951년 05월 부산시 서구 태생으로 음악과 인연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부산여자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1961년 신성일, 윤정희 주연의 동명의 영화 OST로도 삽입된

바 있는 안개라는 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우리에게는 각종 국제가요제에서 화려하게 입상을 한 원조 K-POP가수로 알려져 있다.

 

1970년 도쿄 국제 가요제 수상(1967년 데뷔곡인 안개는 국내 최초 국제 가요제 입상 곡)을 필두로

1972년 아테네 국제가요제, 1975년 칠레 국제가요제에 입상을 하였다.

 

그러나, 1975년 대마초 파동에 연루되어 방송 출연 정지를 당하기도 하였다.

 

그 이후 1979년 제20회 칠레 가요제에서 인생 곡인 꽃밭에서를 스페인어로 번안해서 부른 Un

Dia Homes Come Hoy로 최우수 가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가수 인생에서 다시 비상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1981년 규제가 풀리면서 1982년부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오랜 가수 생활을 하였지만 앨범 15개, 498개의 곡을 발표하게 되는데 1968년 가수 김태화와

결혼하면서 발매한 우리는 하나라는 음반 이후 공식 음반 발매는 2008년 40주면 기념 앨범이다.

 

최근 TV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조관우 및 소향과 듀엣으로 꽃밭에서를 부르기도 하였다.

 

현재는 부산시 기장군 임랑해수욕장에서 남편과 함께 라이브 카페인 정훈희와 김태화의 꽃밭에서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에게 원조 디바의 히트 곡이기도 하고 끊임없이 리메이크되고 있는 꽃밭에서는

아름다운 꽃밭 정원 행사에서는 빠짐없이 불려지는 곡이기도 하다.

 

오늘은 근심과 걱정이 있을 때 화사한 꽃밭을 상상해보면서 감상해보실 것을 추천드린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